전문가집단 세무·회계·법률 서비스 제공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업체와 제휴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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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지난 8일 자산관리 자문사 토브파트너스와 투자자문 플랫폼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토브파트너스는 오프라인 중심 패밀리오피스 개념의 자산관리 자문사다. 김자경 토브파트너스 대표는 국내에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씨티은행의 스타 프라이빗 뱅커 출신이다. 만 34세에 지점장으로 발탁, 씨티은행 반포지점 거쳐 메릴린치(Merrill Lynch)증권에서는 PB팀장으로 근무했다.
회사는 전문가 집단의 세무. 회계 .법률 서비스 지원과 함께 포트폴리오 구성의 객관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로보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 업체와의 제휴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작년 6월 투자자문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9개 투자자문사와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일반 투자자들도 포트폴리오 마켓을 통해 기존 자산가들의 전유물이었던 금융상품 자문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