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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17년 NH투자증권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혁신적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 모바일증권 나무'를 주제로 진행해 인쇄광고, TV스토리보드, 프로모션 3개 부문으로 모집했다. 그 결과 65개 대학에서 410여명이 경쟁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6팀, 입상 30팀 등 총 38개팀이 입상했다.
대상은 박혜원, 최형빈, 하희원씨의 ‘주식투자의 급행열차 나무’ 인쇄광고가 선정됐다. 작품은 스마트한 시대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모바일증권 나무의 장점을 지하철 노선도로 간결하게 표현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계좌 개설부터 상품 가입까지 모두 온라인에서 가능하고 공인인증서 없이 6자리 간편 비밀번호 인증으로 모든 거래가 가능한 모바일증권 나무의 편의성과 ‘수수료 평생 무료’라는 파격적 메시지를 강조한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입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입선 20만원의 상금을 제공하고 우수자 3명에게는 NH투자증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안인성 Digital고객본부장은 “독창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공모된 아이디어를 참고하여 모바일증권 나무의 혁신적인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