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광고 전문인력 양성 위해 내달 5일까지 수강생 모집광고회사 인턴십 프로그램 통해 취업 연계 지원
  •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표시석 ⓒ코바코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표시석 ⓒ코바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스마트광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스마트광고 아마데미 과정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 과정과 제작 과정으로 분리해 운영된다. 스마트광고 기획론, 크리에이티브 공통 과목을 포함해 각각 101시간의 교육을 제공한다.

    코바코는 내달부터 6월까지 스마트광고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진행한 후 광고회사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코바코 광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스마트광고 기획 과정 25명, 제작과정 20명으로 예비광고인 총 45명을 모집하며, 학력 제한은 없다. 사회취약계층·지역 예비광고인을 위해 수강료를 50%~100% 할인한다.

    코바코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하고 스마트광고 분야 전문인력을 확대해 중소 광고제작사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등 광고시장의 신성장동력인 스마트광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