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전망치 상향도… Brent유 69.65달러, Dubai유 66.12달러 거래
  • ▲ 국제 원유가 추이 ⓒ 한국석유공사
    ▲ 국제 원유가 추이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투자은행의 유가 전망치 상향,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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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시각) WTI( 서부텍사스유) 전날보다 배럴당 1.07달러 오른 65.8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76센트 오른 69.65달러, 두바이유는 66.12달러로 전날보다 35센트 올랐다.

    골드만
    삭스는 세계 석유수급 재균형이 예상보다 6개월 정도 빨리 이뤄질 것이라면서 3개월, 6개월 브렌트유 전망을 각각 배럴당 62달러에서 75달러, 75달러에서 82.5달러로 상향했다.

    이어
    2018년에는 20 배럴 규모의 공급 부족이 발생하고 2019년에는 73 배럴 규모의 공급 과잉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정보청(EIA) 지난해 11 원유 생산량이 1970 이후 처음으로 1000 배럴을 상회한다고 밝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보다 0.52% 하락한 88.67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