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저소득층 등에 영화관람 및 선물 증정
  • ▲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신목종합복지관에 등록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자녀 및 장애아동 170여명이 '현대엔지니어링 창립 44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신목종합복지관에 등록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자녀 및 장애아동 170여명이 '현대엔지니어링 창립 44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창립 44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창립기념 문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신목종합복지관에 등록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자녀 및 장애아동 17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현대ENG 임직원 봉사자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영화 '패딩턴2'를 관람하고 준비한 선물을 증정했다.

    현대ENG는 2009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일이 되면 목동 사옥 시절 인연을 맺은 신목종합복지관 소속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 나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현대ENG 측은 "회사가 매년 창립을 기념할 수 있는 것은 고객과 지역사회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