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예매 편의성 강화 위해 홈페이지 디자인 등 개선반응형 웹기술 적용, 모바일 접근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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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는 지난 25일부로 차세대 여객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차세대 여객 서비스 시스템은 글로벌 항공 IT 서비스 업체인 IBS에서 개발한 아이플라이 레스 여객 시스템이다.

    진에어는 차세대 여객 서비스 시스템 도입에 따라 홈페이지를 개선하고,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

    홈페이지는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하고, 항공권 예매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디자인 및 구성을 단순화했다.

    이와 함께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해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모바일 앱을 통한 안면 인식, 지문 인식 등 생체 인식 로그인 기능도 도입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고객의 설정 조건에 따라 여행 정보를 제공 및 최저가 항공권을 찾아주는 맞춤형 항공권 검색, 항공권 예매 시 원하는 부가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미리 신청할 수 있는 번들 서비스 등을 신설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차세대 여객 시스템을 통해 변화하는 항공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미래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