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톤업 마사지 크림' 외 CFDA 위생허가 취득한 20개 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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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의 어바웃미는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에 단독 브랜드관을 공식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티몰 내 어바웃미 단독 브랜드관 오픈은 티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신뢰도 높은 'K-뷰티' 브랜드로 중화권 유통망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어바웃미는 단독 브랜드관을 통해 베스트셀러인 '스킨 톤업 마사지 크림', '수퍼 아쿠아' 2종 세트 외에 중국 식약총국(CFDA)의 위생허가를 획득한 20개 품목을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노성한 어바웃미 영업총괄 부장은 "이번 티몰 단독 브랜드관 오픈을 통해 중화권 어바웃미 고객분들께 좀더 빠르고 편리하게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중국 온라인 시장 내 안정적인 유통망 및 더욱 친근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바웃미는 유통망 확장 이외에도 중화권 고객들을 위한 특화된 마케팅을 꾸준히 이어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인기 뷰티프로그램 ‘마법수업’의 진행자이자 중화권 탑 셀러브리티인 샤오피선생(小P老师)을 초청해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