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비타민, 오메가3 등 브랜드 인기 건강기능식품들 저렴하게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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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이 건강기능식품 고르는 모습.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건강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삼 및 비타민, 오메가3 등 다양한 인기 건강기능식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2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우선 국내 인기 홍삼 브랜드인 ‘정관장’ 상품들을 준비해 ‘굿 베이스 9종’, ‘알파프로젝트 홍천웅 칸(에너지팩, 이과수)’을 정상가 대비 20% 할인 판매한다. 화애락(진·봄·이너제틱)과 홍이장군 등 주요 인기 품목도 정상가 대비 10% 할인해 선보인다.
비타민, 슈퍼푸드, 오메가3 초특가전도 진행해 ‘센트롱 맨&우먼’을 2만4300원에, ‘네이쳐스비타민 유기농 노니파우더(30g*3개)’를 4만4000원에, ‘GNC 1+1 트리플 액션(60캡슐)’을 5만원에, ‘솔가 오메가-3(60캡슐)’를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최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경험이 증가하며 자신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으로 롯데백화점의 지난 3년간(2016~2018년)의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지속 신장했다. 지난 2016년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8%, 2017년은 6.4%, 2018년(1~3월)은 7.8%가량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지혁 롯데백화점 규격식품 선임바이어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경험이 늘어나면서 실제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필요한 영양소만 고르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 맞춰 단일 건강기능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