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5개 대표 브랜드로 현지 바이어 공략… 안전성&디자인의 높은 신뢰도
  • ▲ CBME2018 아가방앤컴퍼니 부스. ⓒ아가방앤컴퍼니
    ▲ CBME2018 아가방앤컴퍼니 부스. ⓒ아가방앤컴퍼니


    아가방앤컴퍼니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전시장에서 개최된 '싱가포르 유아용품박람회(CBME SEA 2018)'에 참가했다.

    30일 아가방앤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세계 3대 유아박람회(독일퀼른전시회, 홍콩유아용품박람회, CBME) 중 하나로 2001년 중국 상해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에서는 201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세계 각국의 100여개 유아동 브랜드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CBME(Child Baby Maternity Expo)는 출산, 육아, 완구, 교육 등 유아와 출산 업계를 위한 국제적인 행사로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2013년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됐던 박람회를 시작으로 각 지역 바이어 발굴과 영업망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대표 브랜드 5개(퓨토, 디자인스킨, 엘츠, 미니노어, 이야이야오)와 함께 싱가포르의 업계 관계자들과 현지 바이어들에게 직접 상담을 진행했다.

    이미 2009년 스킨케어 브랜드 ‘퓨토’로 싱가포르 유아동 스킨케어 시장에 진출해 있는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진출 브랜드와 제품군을 확장할 예정이다.

    아가방앤컴퍼니는 현재 동남아시아 4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총 9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샤론 글로벌사업팀 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유아동 제품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을 계기로 좋은 결실을 맺어 싱가포르 유아동 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