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nt유 77.21달러-Dubai유 73.93달러'
  • ▲ 국제 원유가 추이 ⓒ 한국석유공사
    ▲ 국제 원유가 추이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국의 핵합의 탈퇴로 인한 공급 감소 전망, 원유 석유 제품 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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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현지시각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전일대비 배럴당 2.08달러 오른 71.14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전날 대비 배럴당 2.36달러 오른 77.21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배럴당 73.93달러로 전일보다 1.45달러 올랐다.

    미국의
    핵합의 탈퇴로 이란 제재 부활로 석유 공급 감소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전망이 제기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제재가 부활할 경우 석유시장에 20~100 배럴의 공급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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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원유재고는 수입 감소의 영향으로 전주대비 220 배럴 감소한 4.34 배럴을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9% 하락한 93.04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