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기반의 프로젝트 추가 수주 나설 것"
  • ▲ 호반건설. ⓒ연합뉴스
    ▲ 호반건설. ⓒ연합뉴스


    호반건설산업은 경북 경산시 '경산 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본 공사는 조달청에서 발주한 공사로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국도 4호선에서 와촌면 소월리 지방도 909호선을 연결하는 총 7.31㎞의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공사금액은 535억원 규모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도로가 개설되면 경산 지식산업지구(경제자유구역)의 교통여건이 개선돼 추가 투자 유치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산업 측은 "올해 TBM 터널공사를 시작으로 △종합심사낙찰제 △종합평가낙찰제 △적격심사공사 △기술형 입찰 등 활발한 수주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수익성 기반의 프로젝트 추가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