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온라인 바이럴 광고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웨이항공의 바이럴 광고는 개그맨 김수용이 등장한다. '수드래곤'이란 애칭으로 활발한 예능 프로그램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수용은 20~3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티웨이항공의 이번 광고는 김수용의 사라진 다크서클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간 공백기를 통해 충분하게 휴식을 취한 김수용이 업무와 공부로 지쳐 쉬지 못한 사람들에게 쉼표 모형의 화분을 나눠 주고, 그들의 피로를 대신 가져와 다크서클을 다시 채운다는 내용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영문인 t'way의 아포스트로피(apostrophe)를 쉼표로 재해석해 티웨이항공이 지친 일상에 휴식과 쉼이 된다는 광고 콘셉트를 잡아 TV CF를 방영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개그맨 김수용 씨를 통해 일상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휴식과 밝은 웃음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쉼표 화분을 건네는 김수용 씨의 모습에 많은 분들이 재미를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