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대 브랜드 시몬스(Simmons)가 29일 오전 경기 이천시 시몬스 팩토리움 R&D센터에서 라돈(Radon) 측정기(RAD-7)를 시현하고 있다.

    이날 시몬스는 "자사 R&D 센터에서 침대 전 제품에 대한 라돈 수치를 측정한 결과 정부가 정한 안전 기준치인 4pCi/l=148Bq/㎥에 크게 못 미치는 안전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라돈은 고농도 방사선을 방출하는 물질로 침대에 쓰이는 속커버, 스펀지 등에 포함된 모자나이트가 원인이다.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의 원인이 된다. (경기 이천=뉴데일리 공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