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재·타일·목재·콘크리트 등 다양한 소지면에 도장 가능기존 우레탄 제품에 비해 건조 속도가 2배 이상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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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내오염성을 보유한 다용도 우레탄 페인트 제품 ‘센스탄’과 ‘센스탄 속건’ 등 고기능성 페인트 2종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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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탄은 도장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손쉽게 칠할 수 있을 정도로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용도에 맞지 않은 제품을 사용할 경우 도막이 오래 가지 못하고 갈라지거나 벗겨지는 등 하자가 발생하기 십상인데 센스탄은 콘크리트, 시멘트 몰탈, 석고보드, 철재, 목재 등 모든 소지에 도장 가능하게 설계됐다.
또한 우레탄, 에폭시, 아크릴 등 재질에 관계없이 도막 위에 바로 발라만 주면 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더 이상 페인트칠에 앞서 소지의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젯소나 페인트의 부착력을 높여주는 프라이머를 칠하는 등 번거로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
센스탄 속건은 제품은 일반 우레탄 제품에 비해 건조 속도가 약 2배 이상 빨라 간판, 도장샵 및 각종 실내외 시설물 등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KCC 관계자는 "이번 센스탄 출시는 국내 최고 수준의 페인트 기술력을 기반으로 편의성을 강화하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의 트렌드를 마케팅에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시장분석을 통한 제품 개발로 국내 대표 페인트 브랜드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