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족자원-생태계' 보존 위한 '바다가꾸기' 행사 6년째 이어와
  • 한화토탈이 임직원과 지역 단체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항 인근 해안에서 2억원 규모 치어를 방류하고 환경정화할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2013년부터 지역 어족 자원 및 친환경 생태계 보존을 위해 매년 '바다가꾸기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한화토탈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럭, 광어 치어 33만 마리와 바지락 종패를 방류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대산초등학교 학생 20여명도 직접 어린 물고기를 바다에 풀어주고 해안가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화토탈은 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더 멀리' 정신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 계층 지원 사업, 지역농작물 수매, 지역 중고교 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올해 치어 방류행사는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봉사활동을 통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나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