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5G 통신-VR 기술' 시너지 확인… 콘텐츠 공동전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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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는 KT와 함께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 VR 페스티벌'에서 '스페셜포스 VR'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드래곤플라이는 행사장 내 KT부스 체험관에서 세계적인 1인칭 슈팅게임 스페셜포스를 VR 게임으로 재탄생시킨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설 워'와 '스페셜포스 VR: 에이스'를 소개한다.스페셜포스 VR 시리즈는 5G에 기반한 완전 무선 VR FPS 게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리얼 밀리터리 콘셉트로 최대 16인 멀티플레이 및 경기 중계 방송까지 지원하는 등 VR-e스포츠에 최적화한 게임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5G 통신 및 VR 기술의 콜라보로 탄생시킨 스페셜포스 VR 시리즈를 통해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했다"며 "KT와 지속적으로 협력, 상생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