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오노, 실예 네가드, 박정현 등 정상급 뮤지션 참여'인공지능-5G' 및 올레 TV '키즈랜드' 체험존 운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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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다음달 15~1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KT 고객을 위한 음악 축제 '2018 보야지 투 자라섬'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됐다. 매년 예매 개시 일주일 만에 매진을 기록하고 지난해에는 4만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대표적인 가을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올해에는 공연시간이 기존 4시간에서 6시간으로 늘어나며, 총 12팀의 정상급 뮤지션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세계적인 보사노바 뮤지션 '리사 오노'와 노르웨이 출신 재즈 보컬리스트 '실예 네가드'를 비롯해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박정현', 대한민국 원조 힙합 크루 'MFBTY(타이거JK, 윤미래, 비지)'가 출연한다. 또 팬텀싱어2 우승팀인 '포레스텔라'와 '로이킴', '폴 킴', '현진영' 등이 출연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음악 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AI(인공지능), 5G 등 KT의 혁신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체험존과 가족 고객을 위한 올레 TV '키즈랜드' 체험존을 운영한다. 또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쿨존 등 편의시설과 KT 멤버십 제휴사인 GS25, 미스터피자, 배스킨라빈스 등이 참여해 별도 멤버십 포인트 차감 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예매는 8일 오전 10시부터 KT 멤버십 어플리케이션과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KT 멤버십 고객은 1일권 5000포인트 차감, 2일권 8000포인트 차감으로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예매할 수 있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별도 예매 없이 무료 입장할 수 있다.김원경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자라섬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 고객이 더욱 차별화된 문화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