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소방청과 체결한 행복의 버거 무상 제공 협약 일환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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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순직 소방관 유가족들에게 행복의 버거 이용권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소방청사에서 진행된 ‘맥도날드 행복의 버거 이용권 전달식’에는 신열우 소방정책국장, 김기화 한국맥도날드 상무, 순직 소방관 유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소방청과 체결한 행복의 버거 제공 협약의 일환으로 순직 소방관 유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김기화 한국맥도날드 상무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는 순직 소방관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유가족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2013년부터 꾸준히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는 이웃에게 건강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해오며 현재까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어린이병원 환우, 장애학생과 학부모,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이웃에게 20만개가 넘는 햄버거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