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회사 하이투자증권 대주주 교체 따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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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이투자선물
    현대선물의 사명이 '하이투자선물'로 바뀌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선물은 지난 30일부로 자사 사명을 '현대선물주식회사(Hyundai futures corporation)'에서 '하이투자선물주식회사(Hi investment & futures corporation)'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현대선물은 지난 1997년 선물업에 진출해 국내외 선물, 옵션 및 FX 마진 거래를 전문으로 영위해 왔다. 

    이번 사명변경은 모회사 하이투자증권이 DGB금융지주에 편입되면서 대주주도 현대중공업그룹에서 DGB금융그룹으로 바뀐 데 따른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기존의 사명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회사는 "사명 변경 후에도 언제나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고객 중심의 경영을 통해 고객과 함꼐 성장하는 금융회사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