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체험휴양마을‧관광농원 평가 결과 발표
  • ▲ 순창 고추장익는마을 등 44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으뜸촌'에 선정됐다.ⓒ뉴데일리
    ▲ 순창 고추장익는마을 등 44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으뜸촌'에 선정됐다.ⓒ뉴데일리
    순창 고추장익는마을 등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44곳과 제주허브동산 등 총 46개 농촌 마을‧농원이 신규 '으뜸촌'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557곳과 관광농원 15곳을 경관 등 4개 분야별로 평가했다. 그 결과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각 4개 분야에서 각각 1등급을 받은 마을‧농원 총 46곳을 2018년도 으뜸촌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전국의 으뜸촌은 지난해 선정된 곳까지 포함해 모두 64곳이 됐다.

    이번에 선정된 으뜸촌은 ▲가평 별바라기마을 등 경기 2곳 ▲인제 백담마을 등 강원 6곳 ▲단양 한드미마을 등 충북 4곳 ▲아산 외암마을 등 충남 8곳 ▲익산 성당포구마을 등 전북 7곳 ▲광양 도선국사마을 등 전남 2곳 ▲고령 개실마을 등 경북 4곳 ▲남해 두모마을 등 경남 7곳 ▲제주 아홉굿마을 등 제주 2곳 ▲인천 강화 도래미마을 ▲대전 무수천하마을 등이다. 관광농원 중에선 제주허브동산과 평창 정강원 등 총 2곳이 선정됐다.

    농촌체험마을 등급은 2년마다 한 번씩 결정된다. 농식품부는 으뜸촌으로 선정된 마을에 농촌 관광 지원 등 혜택을 주고 있다. 

    으뜸촌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농촌관광 포털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