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로봇, 전기차 기술 적용된 新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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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오는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티저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는 새로운 개념의 미래 모빌리티로 현대 크래들에서 개발했다.
티저 이미지 속 콘셉트카는 바퀴달린 로봇다리를 자유롭게 이용해 기존에 접근할 수 없었던 위험한 지형까지도 이동이 가능했다.
현대차는 기존 이동수단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동성의 개념을 재정의한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7일(현지 시각) ‘2019 CES 현대차 미디어 행사’에서 엘리베이트 콘셉트카의 축소형 프로토타입이 작동하는 모습을 최초로 공개하며 이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전략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