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행장‧진옥동 행장 내정자 등 임원, 학용품 키트 제작직원 승진‧생일 등 좋은 날의 임직원 기부금으로 재원마련
  • ▲ 1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에서  (좌측부터)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 한국아동복지협회 신정찬 회장,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내정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 1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에서 (좌측부터)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 한국아동복지협회 신정찬 회장,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내정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전국 보육시설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은 매년 은행장과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 하는 신한은행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신한은행은 2013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총 2622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전국 166개 보육시설 아동 및 청소년 770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위성호 은행장과 진옥동 은행장 내정자 및 임원·본부장 48명은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생에게 필요한 노트, 필통 등 학용품 키트를 만들어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승진, 생일 등 개인 및 소속부서에서 좋은 일이 있을 때 기부하는 ‘좋은 날 좋은 기부’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기부금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