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독자 45만명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와 협업
  • ▲ 뷰티 크리에이트 '홀리'의 미샤 신제품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이블씨엔씨
    ▲ 뷰티 크리에이트 '홀리'의 미샤 신제품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와 함께한 신제품 사전 판매 이벤트에서 2분 30초 만에 3000개 완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샤가 다음 달 4일 선보일 신제품 아르테미시아 에센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아르테미시아 에센스는 피부 진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개똥쑥 성분을 100%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 판매는 지난 22일 카카오 톡스토어에서 진행됐다. 애초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자정까지 30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준비된 3000개의 신제품이 2분30여 초 만에 모두 팔려나가며 조기에 종료됐다.

    미샤와 함께 사전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는 유튜브 구독자 45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3만 명의 파워 인플루언서다. 솔직한 성격과 뛰어난 메이크업 실력으로 20~30대 여성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유효영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전무는 "홀리가 지난 며칠에 걸쳐 신제품을 사용한 이후 홍조가 진정된 모습을 지속적으로 SNS에 노출한 것이 이번 사전판매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며 "보랏빛앰플을 잇는 미샤의 히트 아이템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