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신규 상품 개발 추진
  • ▲ DB손해보험 고영주 상무(오른쪽)과 보맵 류준우 대표(왼쪽)가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B손보
    ▲ DB손해보험 고영주 상무(오른쪽)과 보맵 류준우 대표(왼쪽)가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B손보

    DB손해보험은 전날 보맵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맵주식회사와 ‘모바일 보험 플랫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테헤란로에 위치한 DB손보 본사인 DB금융 센터에서 진행됐으며, DB손보 고영주 상무, 보맵 류준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DB손보의 인슈어테크 활용 경험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보맵'의 설계사·고객용 통합보험서비스를 접목한 신개념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모바일 플랫폼 및 빅데이터에 기반한 신규 상품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신규 사업 검증을 위한 공동연구와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 플랫폼에 접목된 혁신적인 보험서비스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DB손해보험은 다양한 협력사업을 확충해 인슈어테크 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