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와이똠 초등학교 환경개선 및 교육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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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지난 2월25일부터 3월1일까지 라오스 자회사 '란셍보험사' 임직원 및 DB김준기문화재단 장학생 60여명과 함께 라오스 비엔티엔지역 유치원·초등학교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자들은 후와이똠 유치원 건물 외벽에 페인팅 칠과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또한 후와이똠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교구 만들기·투명우산 꾸미기·체육대회 등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라오스 국립대학 한국어학과 장학생 10명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국내 장학생들은 라오스 장학생들의 도움으로 현지 학생들과 수월하게 소통할 수 있었다. 장학생들 간 문화교류를 체험하고 단단한 우정을 나눴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국내 장학생은 “대학생활 중 뜻 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라오스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DB손해보험은 2015년 1월, 베트남 손해보험사 PTI(Post& Telecommunication Insurance) 지분 37.32%를 인수해 업계 최초로 현지 보험시장에 진출했다. 란셍보험사는 PTI보험사가 지분 50%를 갖고 있는 라오스 자회사다.한편 DB손해보험은 매년 DB김준기문화재단과 함께 동남아시아 지역의 장학사업 및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수행해왔다.이외에도 국내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사업인 ‘옐로카펫’과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