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
  • ▲ 광주은행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수리달이 특판 외화정기예금'을 판매한다. ⓒ광주은행
    ▲ 광주은행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수리달이 특판 외화정기예금'을 판매한다. ⓒ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수리달이 특판 외화정기예금'을 판매한다.

    광주은행은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해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 이름을 따 특판 상품을 내놨다.

    수리달이 특판 외화정기예금은 1000만 달러 한도로 판매한다. 최소 1000달러부터 최대 30만 달러까지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6개월 연 2.4%, 1년 연 2.5%다. 우대금리는 최대 0.5%포인트까지 가산해 최대 연 3.0%의 높은 이율을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신규금액 5000달러 이상인 경우 0.1%포인트, ▲인터넷·스마트뱅킹 가입시 0.1%포인트 ▲예치기간 동안 외화현찰 환전 또는 해외송금 300달러 이상 거래고객 0.1%포인트 ▲원화를 외화로 전액 환전해 가입시 0.3%포인트가 적용된다. 

    아울러 상품 가입 및 만기해지시 50% 환율우대와 만기해지 금액을 해외송금 시 수수료 50% 우대혜택까지 받아 볼 수 있다.

    이병호 광주은행 외환업무팀장은 "최근 크고 작은 국내외 이슈들로 고객들의 안전자산 선호심리와 자산 포트폴리오 다각화 니즈를 반영해 높은 이율뿐만 아니라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광주은행은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은행으로 1억원의 입장권을 구매한바 있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관람객을 위한 외화 환전 부스와 이동점포를 운영해 광주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