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XSW에 처음으로 참가한 LG전자… LG 인스피레이션 갤러리 열어홈브루·아이스크림 머신·롤러블TV·로봇 등 혁신 아이디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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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북미 최대의 IT·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2019)에 올해 처음으로 참가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LG 인스피레이션 갤러리(LG Inspiration Gallery)'를 열고 세계 최초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과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 안내로봇 'LG 클로이 안내로봇', 캡슐형 아이스크림 제조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987년 지역의 작은 음악 축제로 시작한 SXSW는 지난해 102개국 43만2500여명의 참가자를 끌어 모았다.
뮤직, 필름, 코미디, 인터랙티브(Interactive)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인터랙티브 페스티벌은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슬러시(SLUSH)와 함께 글로벌 최대 스타트업 축제로 꼽힌다.
올해는 페이스북과 델, 액센츄어 인터랙티브, 코카콜라, 링크드인, 넷플릭스, 벤츠, 소니, 우버, 스텔라 아르투아, 맥킨지앤드컴퍼니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참여했으며 카카오와 CJ ENM, 현대카드, 현대자동차, 이노션, 한화생명, SK가스, SK디스커버리, 파라다이스시티 등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이 SXSW를 참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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