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단, 세무 등 전문지식, 점포 운용 노하우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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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지역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신~바람' 컨설팅을 실시한다.경영애로를 겪는 자영업자에 경영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자영업자 금융지원으로 지역 대표기업의 사화적 책임이행을 위해서다.이번 컨설팅은 대구은행 지점과 거래하는 예비창업자(임대차계약서 소지자) 또는 음식, 숙박업, 도·소매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실시한다. 1일 총 4시간씩 2~4일에 걸쳐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방문해 심층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컨설팅 대상자는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상권 및 입지분석 등 경영진단부터 특허, 법률, 세무 등에 이르는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등의 점포 운용 노하우까지 6개 지원 분야에서 선택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대구은행은 컨설팅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또 컨설팅 결과 이행을 위해 대출이 필요한 경우 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대구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컨설팅 신청이 가능하며, 컨설팅 대상자 선정 2주 후부터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거래 영업점 추천을 받아 선정된 자영업자는 소상공인마당에 회원가입을 한 후 직접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2019기업애로 박람회' 참여를 통한 금융지원 상담, 기업경영컨설팅센터의 자영업자 대상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비재무적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기업 책임을 다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하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