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환경·합리적 가격 갖춘 '럭셔리 호텔' 명성 이어가
  • ▲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야경. ⓒ부영
    ▲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야경. ⓒ부영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별 다섯 개를 획득하면서 '럭셔리 호텔'의 명성을 이어갔다.

    15일 부영에 따르면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시행한 호텔 등급 심사에서 총 1000점(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만점에 900점 이상을 받아 호텔업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받았다. 현재 호텔업 등급은 호텔서비스와 시설을 평가해 1~5성급으로 나뉜다.

    이번 심사에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편안하고 안락한 시설, 안정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 객실 및 식음업장의 청결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의 최고 강점은 제주 앞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과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럭셔리 호텔임에도 고객들에게 '착한가격'으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친절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까지 갖췄다.

    서승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총지배인은 "엄격한 평가 기준에서 5성 등급을 획득한다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다"며 "이번 5성 등급 획득을 고객으로부터 부여받은 새로운 책무라 여기고 앞으로 고객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품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2015년 오픈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제주 관광의 메카인 중문 단지에 위치해 있다. 262실의 호텔과 187실의 리조트로 구성됐다. 3개의 실내외 수영장, 키즈카페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이밖에 1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시설도 갖춰 국제회의 장소로서도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