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 지난해 767대 판매…14년 연속 '판매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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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지난 15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19 기아 스타어워즈’에서 지난해 판매 우수자 163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 스타 어워즈는 판매 우수 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올 한해 좋은 실적을 거두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년 개최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767대를 판매한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판매왕’으로 등극했다.
정 부장은 2006년부터 14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최상위 자리를 지켰으며 연 평균 300여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그는 “상품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한 분 한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한 것이 비결”이라며 “올해도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신차 등을 통해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판매 우수자 톱10에는 정송주 영업부장에 이어 ▲테헤란로지점 박광주 영업부장 ▲잠실지점 김기훈 영업부장 ▲신구로지점 진유석 영업부장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부장 ▲서여의도지점 김영환 영업부장 ▲당진지점 이선주 영업부장 ▲동광주지점 심동섭 영업부장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업부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아차는 시상식 외에도 직원 가족 200여명을 초대해 만찬 행사 및 이틀 간 가족들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