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26일간 벤처창업교실 활짝실무지식 위주 교육 및 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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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보증기금은 내달 23일부터 26일까지 '2019년 제1회 벤처창업교실'을 연다.

    이번 교육은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분야, 지식 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대상 총 28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4차산업혁명의 미래와 기술창업 BM수립 ▲창업법률 ▲지식재산권 ▲세무·회계, 인사·노무 ▲온라인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돼 있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무료로 '맞춤형 창업컨설팅' 혜택도 지원한다.

    기보는 2001년부터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벤처창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369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자 중 770명에게 1900여억원의 기술보증을 지원했다. 

    특히 창업 전 보증지원가능 여부를 미리 결정하고 지원하는 '예비창업자 사전보증제도'를 시행하는 등 기술기반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에게 특화된 창업 실무교육으로 구성돼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수료생들의 성공 창업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업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이날부터 내달 12일까지 기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좌는 전액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