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조직 개편… 영업·업무지원부 강화

저축은행중앙회는 회원사들의 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지원부와 업무지원부를 중심으로 경영지원본부 조직을 개편한다.

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기존 4본부-13부-3실-10팀이던 중앙회 조직을 4본부-15부-3실로 개편하기로 결정했다. 개편된 조직은 22일부터 시행된다.

우선 조직체계 합리화를 위해 부서를 부-팀-실에서 부-실로 축소했다. 일부 부서의 경우 부서내 팀단위 조직을 설치하고, 소속 부서장이 팀을 총괄한다. 

또 회원사 지원역량 강화를 위해 경영지원본부 내 영업규제개선 업무를 전담하는 영업지원부의 역할을 확대한다. 또 공동업무 지원을 전담하는 업무지원부의 역할도 확대해, 회원사의 지원업무를 강화할 계획이다.

예탁자산의 리스크관리 강화 및 IT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금융리스크팀과 IT서비스개선팀도 신설한다.

이 밖에도 홍보업무 강화를 위해 공보팀과 홍보팀을 홍보실로 통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