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진출·한국시리즈 우승 시 우대금리 제공
  • ▲ DGB대구은행은 지역 연고 프로야구팀 삼성라이온즈의 2019한국시리즈 선전을 기원하고, 지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특판 DGB홈런예금'을 판매한다. ⓒDGB대구은행
    ▲ DGB대구은행은 지역 연고 프로야구팀 삼성라이온즈의 2019한국시리즈 선전을 기원하고, 지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특판 DGB홈런예금'을 판매한다. ⓒDGB대구은행
    대구은행이 지역 연고 프로야구팀 삼성라이온즈의 2019한국시리즈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특판예금을 내놨다.

    DGB대구은행은 총 한도 5000억원의 '특판 DGB홈런예금'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점 창구에서 예금 신규 시 별도 조건 없이 연 2.05%, 비대면 신규 시 연 2.10% 금리를 적용한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내다.

    특히 삼성라이온즈 성적에 따라 최대 0.30%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만기일 기준 삼성라이온즈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거나 정규시즌·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경우 최저 연 2.05%~최고 연 2.35%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을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할 경우 0.05%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적용해 최저 연 2.10%~최고 연 2.40%까지 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즌 삼성라이온즈가 좋은 성적을 거둬 팀을 응원하는 지역민들에게 신바람을 불러일으키고, DGB홈런예금 특판 가입 고객들이 추가 금리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와 문화를 고양시키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예금 가입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매월 30명에 DGB스윗박스(1인2매) 및 매월 3명에 삼성라이온즈파크 1루테이블석(1인2매) 입장권을 선물한다. 

    DGB스윗박스는 삼성라이온즈파크 1루 상단에 위치한 VIP관람석으로 냉난방시설과 최신식 전자기기가 구비돼 쾌적한 환경에서 홈경기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