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대상 뜻 깊은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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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 및 직원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공영
한신공영은 봄철을 맞이해 최근 서울 종로에서 무료급식 봉사 및 후원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한신효플러스 봉사단 및 직원 가족 약 60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조리와 배식,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하며 온정을 나눴다.
특히 자녀들과 함께한 직원들은 교육적 의미뿐만 아니라 자녀들과의 친밀감도 더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봉사단 측은 "한신효플러스 봉사단은 한신공영의 경영이념인 '효(孝)를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 실천'에서 따온 이름으로, 따뜻한 나눔을 통해 효를 실천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항상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주변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좀 더 따뜻한 세상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신공영은 기존 사내 동호회 규모로 운영되던 이 봉사단을 2015년 회사 전체로 규모를 확대시켜 공식 출범했으며 매년 국립 서울현충원 및 서울숲 공원 환경정비 봉사,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노원구 상계동 일대 연탄나눔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