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금융그룹 도약 다짐, 전시관 모형은 조화와 화합의 에너지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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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은 2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본점에서 120년 역사와 미래를 담은 기념 전시관 '민족의 은행, 세계의 은행'을 개관했다.ⓒ우리금융
우리금융지주가 2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점에 우리민족 대표은행의 위상과 정체성을 담고 글로벌금융그룹으로 도약을 표현한 ‘민족의 은행, 세계의 은행’ 전시관 개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박필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 전시관은 120년의 역사 속에서 국가와 민족을 감싸 안았던 큰 그릇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힘차게 치솟는 상승 곡선은 앞으로 천년동안 우리금융을 이끌어 갈 조화와 화합의 에너지를 상징한다.
전시관에는 민족금융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대한천일은행 창립청원서와 인가서 등 대표 유물이 전시돼 있다. 우리은행 본점 로비에 설치돼 일반에게 공개되며, 그 밖의 다양한 은행역사와 관련된 유물들도 지하1층 은행사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은행장은 “120년 역사에 대한 자긍심, 사명감 그리고 앞으로의 목표를 민족의 은행, 세계의 은행 전시관을 통해 기념하고자 한다”며 “우리금융 임직원 모두는 우리의 미래가 대한민국 금융의 미래가 되는 역사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