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카데미 개최…각 분야 전문강사 초청기본적 지식 및 1대 1 현장 컨설팅 등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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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4일부터 이틀간 KB금융그룹 합정연수원에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창업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 및 경영애로에 직면한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창업강좌이다.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번 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전문강사가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및 입지분석 활용방안, SNS를 활용한 사업장 홍보, 성공사업자 특강까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제공했다.이외에도 ▲창업전문가가 제공하는 1대 1 현장 컨설팅 ▲투자전문가가 제시하는 자산관리 및 재테크 비결 ▲변호사와 함께 하는 상가임대차보호법 관련 법률 상담 등의 개별 자문 공간도 마련됐다.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최대 5000만원의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교육 수료증을 배부한다.국민은행 관계자는 "내달 중소기업주간행사 기간에 대구지역 창업아카데미 개최를 비롯해 하반기에는 인천과 부산지역에서도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전국에서 창업 준비와 사업장 운영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전했다.국민은행은 2016년 9월부터 전국 12개의 'KB 소호 컨설팅센터'와 여의도본점 내 전문가가 상주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KB 소호 컨설팅 HUB'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사업자 대상 1700건이 넘는 무료 창업컨설팅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