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회공헌 실천…시설 보수·학용품 제공
  • ▲ KEB하나은행은 지난 4월 1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Hana Happy Class 베트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KEB하나은행
    ▲ KEB하나은행은 지난 4월 1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Hana Happy Class 베트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약 일주일 동안 베트남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금융지주의 사회공헌 대축제인 ‘모두하나데이’ 일환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6일까지 현지 학생을 위해 도서관을 건립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학습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찾아 도서관을 건립, ‘하나 해피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베트남 역시 동나이 지역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도서관을 건립하고 1000여권의 도서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KEB하나은행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현지 학생,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체험 시간과 명랑 운동회를 통해 마음을 나눴다.

    봉사활동과 더불어 KEB하나은행 호치민 지점 직원들이 학용품이 들어 있는 100개의 행복 상자를 직접 제작해 베트남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등 국내외 직원들의 협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이번 봉사 활동이 베트남 현지 학생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큰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길 기원한다”며 “함께 성장하는 금융 실현을 위해 국내외 직원들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