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리조트 인근서 개최… 전 계열사 화합의 장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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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그루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영월군 및 SM그룹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그룹
SM그룹은 최근 강원 영월군 소재 탑스텐 동강리조트에서 자연환경보호를 위한 '1만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윤길로 영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우오현 SM그룹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 및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동강리조트와 강변 산책로에 사과나무, 벚나무, 영산홍 등 1만2000그루를 심고,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행사 후에는 임직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SM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동강리조트 임직원들을 환영하는 동시에 제조·건설·해운·서비스 부문의 전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 관람, 소원풍선 날리기, 야외 바비큐 파티 등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김성원 동강리조트 사장은 "이번 행사는 동강리조트와 영월지역 관광지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며 "행사를 계기로 계절별 꽃 축제를 확대하고 '강원도의 명소, 영월의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광·레저타운을 조성해 영월을 찾는 고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