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아크로-글래드 호텔 등 보유 브랜드 경쟁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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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종로구 소재 대림산업 본사. ⓒ성재용 기자
대림산업은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에 신규 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인터브랜드는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으로, 매년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동일한 평가 방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인터브랜드는 대림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3357억원으로 평가했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 8525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 수익 구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주택 브랜드 'e편한세상'과 '아크로', 호텔 브랜드 '글래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대림산업 측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원가개선 노력과 다양한 사업 개발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가 높게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보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확대해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