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시·군 및 울산·부산 전 지역까지 모집
-
- ▲ BNK경남은행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모집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 ⓒBNK경남은행
경남은행이 제로페이 활성화와 시장 안착을 위해 가맹점 모집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BNK경남은행은 오는 12월까지 경상남도 18개 시·군과 울산·부산 전 지역에서 제로페이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경남은행은 가맹점 모집 대상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영업점 내외부에 각종 홍보자료를 설치하고, 보유 운영 중인 광고 채널을 통해 모집 소식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다.지난해부터는 제로페이 시행에 맞춰 고객들이 모바일플랫폼 '투유뱅크앱'을 이용해 제로페이 결제를 할 수 있게 서비스하고 있다.제로페이는 정부와 지자체, 은행, 민간 간편결제 사업자가 공동 추진하는 서비스로 신용카드사와 VAN사(결제대행업체)를 거치지 않고 QR코드로 소비자와 판매자를 직접 연결하는 계좌이체 결제 방식이다.제로페이는 가맹점주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는 40%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가맹점 수수료율은 전년도 매출액 기준 ▲8억원 이하 0% ▲8억원 초과 12억원 이하 0.3% ▲12억원 초과 0.5%가 발생한다. 소비자에게는 40%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한다.이강원 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제로페이는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계좌기반 모바일 결제 서비스"라며 "해당 지역 가맹점주와 소비자들이 제로페이 도입 취지를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신청 및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