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71.18달러, 중동산 Dubai유 70.32달러 거래
  • ▲ ⓒ한국석유공사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국 셰일분지 원유생산 증가 전망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한국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3.40달러로 전날보다 0.49달러 내렸다.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37달러 내린 71.18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70.32달러로 전날보다 0.22달러 올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5월 미국 7개 셰일분지의 원유생산이 8만 배럴 증가한 846만 배럴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재무장관이 6월 OPEC 총회에서 감산 중단을 결정할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3% 하락한 96.9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