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바이오 등 우수 스타트업 판로개척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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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혁신 스타트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일반 기업의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신용보증기금은 오는 1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ICPI WEEK 2019' 전시회에서 '신용보증기금 혁신 스타트업관'을 설치한다.ICPI WEEK는 바이오, 의약품, 환경기술 등 6개 분야의 B2B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대규모 통합 전시회로 신제품 개발, 생산기술 정보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며 900여개 기업이 참여해 3000개 부스가 운영된다.제1전시장 5홀에 마련된 신보 혁신 스타트업관에서는 의료, 바이오 분야 등에서 신보가 발굴한 우수 스타트업 20개사의 시제품 전시, 사업설명회(IR), 홍보영상 등을 선보인다.신보는 Start-up NEST, 퍼스트펭귄보증 등 스타트업 특화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기관으로서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하게 됐다.신보는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통해 성장과 도약을 촉진할 계획이다.아울러 현장 상담부스를 설치해 전시회에 참가한 일반 기업들에게 보증, 보험, 투자, 컨설팅 등 신보가 지원하는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신보 관계자는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ICPI WEEK 참가는 혁신 스타트업들의 판로개척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