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전기 주행 모드 등 4가지 구동 모드 제공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 기본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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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벤츠코리아는 C클래스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구동시스템 효율성을 더한 C350 e’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뉴 C
    350 e는 전기차 브랜드 EQ의 첨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기술 ‘EQ POWER’가 적용된 차량으로 국내 첫 벤츠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세단이다.

    2.0
    리터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11마력에 35.7kg·m토크를 실현했다. 나아가 6.4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가 합쳐진 전기모터는 가속시 82마력, 34.7kg·m의 성능을 추가 지원한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5.9초이며 최고속도는 250km/h.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순수 전기모드로 최대
    15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130km/h.

    주행모드는
    하이브리드 E-모드 E-세이브 충전을 선택할 수 있다. E-모드로 주행 시 운전자에게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도록 신호를 주거나, 엔진 작동이 필요할 경우를 진동 신호로 알려준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이 기본 탑재됐다
    .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능동형 사각지대 어시스트, 능동형 차선 유지 어시스트,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 등 반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동계에 연결된 전기 모터와 연소 기관 외에도 소켓식 배터리 충전 옵션을 제공한다
    . 최신 리튬이온 배터리는 메르세데스벤츠 충전기는 물론 전국 공영 충전소 및 가정용 220V 전원 콘센트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충전기나 충전소를 이용하면 최대 2.5시간, 표준 가정용 소켓을 이용하면 최대 4시간의 충전시간이 소요된다.

    C350 e 가격은 64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