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7일까지 자원봉사 사례 응모 접수
  • ▲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푸르덴셜생명
    ▲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의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나눔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제 21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국내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및 이에 준하는 청소년이다.

    지난해부터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개인 또는 단체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신청자는 오는 6월 7일까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받아 작성한 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사례는 서류, 면접, 현장 조사 등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치며, 동기, 창의성, 노력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 및 파급효과, 성장성,  리더십 등 다방면에서 엄격하게 평가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이러한 전문 평가를 통해 총 200여 건 이상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해 9월에 열리는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금상 이상 수상자는 장학금과는 별도로 100만원을 수상자가 지정하는 비영리단체·기관에 기부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장관상ž금상 수상자 중 2인을 선발해, 2020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글로벌 푸르덴셜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국내 최대의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으로, 1999년부터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