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 광장서 시민 참여 활동친환경 퍼포먼스 펼치며 캠페인 전개친환경 활동 권장 위해 2013년부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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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시청광장에서 5000명의 시민과 함께 하는 '서울, 꽃으로 피다'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좀 더 깨끗하고 건강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연중 환경 캠페인이다.
스타벅스는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고,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자원선순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에 동참해오고 있다.
이날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 등이 참석해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스타벅스 파트너 100여명이 동참해 다양한 참여 활동과 친환경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스타벅스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을 위해 친환경 생활 사진 인증, 친환경 서명 동참, 스타벅스의 친환경 활동 응원 투표 등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약속하는 총 5단계의 미션을 준비해 단계별로 커피찌거기 퇴비를 활용한 꽃화분 또는 꽃화분키트를 증정하거나 기념 도장을 찍어준다.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최종 5단계까지 미션을 완료하면 아름다운 꽃 디자인의 '스프링 플라워 LED 텀블러'와 '18 체리블라썸 LED 텀블러' 중 1종을 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했다.
스타벅스 파트너 50여명이 우산을 활용해 환경 사랑 메시지를 전달하는 식전 활동과 함께, 대형 머그컵 모형의 꽃화분에 물을 주면 형형색색의 꽃이 피어나는 퍼포먼스 등 캠페인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시청광장 한 켠에는 화려한 꽃으로 가득한 포토존을 마련하고, 브라스 밴드의 연주 공연을 매 시간 운영하는 등 캠페인에 참여했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많은 시민들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에 스타벅스가 올해에도 함께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참여하는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