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고객들, '잔고장 없는 차'를 가장 특별한 가치로 인식

르노삼성 고객들은 차량의 품질을 브랜드가 가진 가장 특별한 가치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한 브랜드 캠페인 ‘조금 다른 특별함’을 기념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브랜드 가치에 대한 키워드 선정 이벤트에서 ‘잔고장이 없는 차’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13년 이후 6년만에 진행된 브랜드 캠페인을 계기로 소비자들과 르노삼성만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브랜드 캠페인 사이트에 방문한 고객이 미리 제시된 르노삼성의 ‘조금 다른 특별함’ 20가지를 먼저 확인한 후 고객이 생각하는 르노삼성만의 또 다른 특별함을 응모하며 총 50가지 특별함을 함께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됐으며 지난주까지 총 3331명의 고객들이 르노삼성만의 특별한 가치에 대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 중 ‘잔고장 없는 자동차’와 ‘에어케어 시스템’이 각각 66건이 게시, 고객이 선택한 르노삼성의 특별함 1위로 선정된 것.
 
이어 ‘르노삼성자동차 패밀리룩’, ‘최고의 서비스’가 각각 58건, 56건이 게시됐다. ‘튼튼한 내구성’과 ‘유러피안 감성’이 49건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정숙함(48건)’, ‘품격(46건)’, ‘디테일 끝판왕(44건)’, ‘가성비 끝판왕(40건)’ 등을 선택해 게시한 고객들이 많았다.
 
‘잔고장 없는 자동차’를 선정한 한 고객은 “2년전 어머니 출퇴근용 차를 르노삼성자동차로 바꿨는데, 잔고장이 너무 없어 놀랐습니다. 지금까지 접촉사고와 점검을 제외하곤 카센터 방문할 일이 없네요.”는 글을 올려 해당 키워드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이번 ‘조금 다른 특별함’ 캠페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생각하는 르노삼성만의 특별함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에서 조금 다른 특별함을 제공할 수 있는 르노삼성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키워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