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英 '2019 국제상용차 박람회' 참가

한국타이어는 오는 5월 2일(현지시각)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2019 국제 상용차 박람회'에 참가해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타이어는 버밍엄 국립전시센터에 전용부스를 마련해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워크 AM09', '스마트워크 DM09', '스마트워크 TM15', '스마트플렉스 AH31', '스마트플렉스 TH31'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스마트워크 AM09는 온∙오프로드 주행 및 마모 성능이 탁월한 덤프 트럭용 타이어로 뛰어난 안전성과 탄력성을 갖췄다. 스마트플렉스 AH31은 카고 트럭 및 관광버스 등 차량에 장착 가능한 멀티 상품으로 마일리지 향상 및 그립 성능이 개선됐다.

이와 함께 기존 내연기관 버스는 물론 전기버스에도 최적화된 시내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시티 AU04+'도 선보인다. 고하중 조건에서도 뛰어난 안전성과 내구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이드월을 강화했으며, 타이어 마모를 최소화하고 회전저항을 줄여 에너지 손실 최소화했다. 또한 젖은 노면이나 빙판, 눈길에서 우수한 접지력을 발휘해 뛰어난 안전성을 제공한다.

스마트워크 시리즈의 경우 '스마트플렉스' 시리즈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트럭, 만트럭, 스카니아, 슈미츠카고불 등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