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토즈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전년 대비 8.1%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7% 감소한 201억원, 당기순이익은 49.1%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는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 '애니팡3', '애니팡2' 등 주력 게임과 광고 사업 등에서 견조한 매출을 보였다.

    선데이토즈는 3분기 '디즈니팝'의 일본 및 아시아 지역 출시와 4분기 중 크로스파이어 IP 활용한 가칭 '크로스파이어 듀얼', 애니팡의 4번째 시리즈인 가칭 '애니팡 A'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1분기는 기존 게임들의 대형 업데이트와 정비를 통한 탄탄한 인기를 다지며 광고 사업 등 신사업을 육성한 의미가 있다"며 "2분기부터 디즈니팝의 순조로운 국내 서비스와 다양한 라인업 확대에 따른 매출 다변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