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및 직무개발 목적으로 지난해 설립바리스타 교육이수 장애인 10명 채용… 사내카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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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자회사 '웹젠드림'이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웹젠드림은 지난 9일 경기도 판교 소재 웹젠 본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서를 전달받았다.웹젠드림은 웹젠이 장애인 고용을 위해 지난해 설립한 자회사다. 약 3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3월,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이수한 발달장애인 1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사내카페 '꿈꾸는 숲'의 운영을 시작했다.웹젠드림은 사내 카페 운영을 시작으로, 직무개발과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웹젠은 올해에도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인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과 '토닥토닥 마음교실' 등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은 2017년 10월부터 웹젠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 운영을 위탁해 웹젠의 기부금으로 조성 및 운영되는 교육공간이다.매년 전달되는 기부금으로 성남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IT·소프트웨어 관련 수업이 진행된다. 지난해에만 약 40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웹젠은 올해 교육대상 인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웹젠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업홈페이지 내 사회공헌 안내 '함께하는 웹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