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능력 중심 '열린채용' 실시필기전형 응시기회 확대…AI 면접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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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채용형 청년인턴 48명을 공개 채용한다.캠코는 지난 2014년부터 '열린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에서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차별, 편견, 제한 없는 채용절차를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한다.특히 입사지원서 평가를 폐지해 필기전형 응시기회를 확대하고, 직무와 역량 중심의 1·2차 면접전형을 시행할 예정이다.1차 면접에는 AI 면접을 시행해 채용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단, AI 면접은 평가점수에 반영하지 않고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사회형평적 채용 강화를 위해 장애인, 취업지원 대상자에 대한 채용목표 비율을 10%까지 확대한다.채용절차는 필기전형, 1차(합숙) 2차 면접전형 순이다. 필기는 부산과 서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채용분야는 5급 금융일반 경영, 경제, 법, 건축, 전산 총 5개 분야로 나눠 선발한다. 약 1개월 근무 후 평가를 거쳐 90% 이상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지원서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며,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